김보성 생활고 고백? "주식하다 박살, 상폐만 5번…수십억 날렸다"

김보성 생활고 고백? "주식하다 박살, 상폐만 5번…수십억 날렸다"

전형주 기자
2025.05.27 17:24
배우 김보성이 주식 투자에 실패해 수십억원을 날렸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배우 김보성이 주식 투자에 실패해 수십억원을 날렸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배우 김보성이 주식 투자에 실패해 수십억원을 날렸다고 고백했다.

김보성은 지난 24일 공개된 웹 예능 '근황올림픽'에서 "생활비 마련이 쉽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보성은 "제가 많이 톱스타가 아니다보니 우리 와이프도 있고, 아들도 있는데 생활비에 쫓기는 듯한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생활고를 겪게 된 원인으로는 투자 실패를 꼽았다. 그는 "제가 개인적으로 주식 투자를 하다 박살 났다. 정말 죄송하다. 수십억 박살 났다. 전재산이 다 박살 났다. 상장 폐지도 4번 당했다고 알려졌는데 최근 한 번 더 당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더 좋은 일을 많이 하려고 주식을 한 것도 있는데, 주식에서 박살 났다. 5번 상장 폐지를 당하는 것도 힘들다. 제일 피해금액이 큰 종목은 3억원이나 잃었다"고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가족들 반응을 묻는 말에는 "우리 아내가 의리가 있다. 어떤 어려움, 고난과 역경을 반대로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서 또 뚫고 나가는 것"이라며 "어떻게든 흘러간다. 굶어죽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제가 예전에 죽을 뻔한 적도 많았고 시각장애인이 되면서 어려운 사람들 입장을 역지사지할 수 있게 됐다. 세상에 너무나 힘든 사람이 많다. 같은 마음으로 돕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보성은 최근 틱톡 등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3일 전부터 시작했는데, 우리 팬들이 보내주시는 선물을 갖고 제 개인 생활비로 쓸 수는 없지 않나. 그래서 이미 공표했다. 틱톡 라이브 모든 수익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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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전형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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