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일본 지하철에서 겪은 불쾌한 경험을 떠올린다.
소유는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생활밀착형 범죄 피해를 고백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소유는 "일본 지하철에서 모르는 남성이 얼굴 가까이에서 테러를 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하철을 타고 있었는데, 남성이 제 얼굴 바로 앞까지 다가왔다. 너무 갑작스러워 아무 말도 못하고 얼어붙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당시 지하철 안이라 피할 공간도 마땅치 않았고, 뭔가를 얼굴 쪽으로 하려는 듯한 행동에 너무 당황했다"고 토로했다.

소유의 사연에 전직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는 "이런 유형은 전형적인 '공공장소 내 비정형 공격'"이라며 "성범죄나 변태 행위의 일환일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는 대상과 무관하게 불특정 피해자를 노리는 만큼, 대중교통 내에서도 항상 경계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