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하영이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5일 김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프로시집러 김하영입니다. '서프라이즈'에서 수백 번 결혼하던 제가 드디어 진짜로 시집을 가게 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하영은 섬세한 레이스 자수가 돋보이는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예비 신랑인 보컬트레이너 박상준은 환한 미소로 김하영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김하영은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하며 알콩달콩 살아볼게요. 사실 아직 실감도 안 나고 서프라이즈 같지만, 재밌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재치 있게 결혼을 앞둔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어 '프로시집러' '나 시집간다 진짜야' '서프라이즈 아님' '서프라이즈 여자 걔' '9월13일'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오는 9월13일 실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강조했다.
1979년생인 김하영은 1999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2004년부터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재연배우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0월 그룹 티지어스 출신 보컬트레이너 박상준과 2년째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