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엉망진창"…'별명부자' 카더가든, 전 MBC 직원 공개수배

"제작진, 엉망진창"…'별명부자' 카더가든, 전 MBC 직원 공개수배

김소영 기자
2025.08.18 05:41
카더가든이 별명 부자가 된 일화를 전화며 여기에 일조한 전 MBC 직원을 꼭 찾을 거라고 밝혔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카더가든이 별명 부자가 된 일화를 전화며 여기에 일조한 전 MBC 직원을 꼭 찾을 거라고 밝혔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카더가든(34·본명 차정원)이 본인을 별명 부자로 만든 전 MBC 직원을 찾는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카더가든과 빠니보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카더가든과 셰프 권성준은 얼굴이 닮은 것은 물론 '별명 부자'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권성준이 "카더가든은 4글자, 저는 6글자 별명 부자"라고 언급하자 카더가든은 "저는 조금 더 가슴 아픈 케이스"라며 쓸쓸한 표정을 지었다.

카더가든은 "몇 년 전 한국시리즈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영광스러운 자리인데 자막에 제 이름이 안 나가고 다른 이름으로 나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방송사가 MBC다. 그 사람 퇴사했는데 제가 언젠가 잡을 거다. 지금도 쫓고 있다. 보고 계신다면 진짜로 (각오하라)"라고 경고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이 "MBC냐. 제가 찾아드리겠다"고 나서자 카더가든은 "흥신소 쓸 생각"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 이후부터 사람들이 재미있으니까 (제 이름으로) 아무거나 갖다 붙인다"고 토로했다.

실제 이날 방송에서 수많은 별명이 노출되자 카더가든은 "제작진이 엉망진창이다. 게스트 불러놓고 조롱한다. 너무 심각하다"고 불만을 표하며 "전엔 라임이라도 맞췄는데 이젠 그냥 하더라. 코카콜라도 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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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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