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 정은혜에 쏟아진 악플 공격…"병 때문인데" 엄마 분통

'다운증후군' 정은혜에 쏟아진 악플 공격…"병 때문인데" 엄마 분통

김소영 기자
2025.09.29 16:36
정은혜가 다운증후군으로 인해 찐 살 때문에 악플을 받는다고 토로했다. /사진=SBS 유튜브 갈무리
정은혜가 다운증후군으로 인해 찐 살 때문에 악플을 받는다고 토로했다. /사진=SBS 유튜브 갈무리

작가 겸 배우 정은혜(34)가 다운증후군으로 인해 불어난 살 때문에 악성 댓글(악플)을 받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9일 SBS 유튜브 채널엔 이날 오후 10시10분 방송예정인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은혜 조영남 부부는 계란, 두부 등 고단백 건강식으로 아침을 차려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확 바뀐 식단에 정은혜 어머니는 "제 고민은 늘 은혜의 살"이라며 "평생 고민이 살인 것 같다"고 딸 건강을 걱정했다.

정은혜는 사춘기 이후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했다고 한다. 다운증후군 증상 중 하나인 낮은 기초대사량이 그 원인. 어머니가 "댓글로 공격당하는 것도 은혜 살 때문"이라 하자 김숙은 "왜 그런 거로 공격하느냐"며 분노했다.

김구라는 "어쨌든 남편과 같이 저렇게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영남은 "살찌는 음식 말고 이런 야채 같은 걸 먹어야 건강하다"고 말했다. 정은혜는 "우리도 팔팔하게 건강하면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자"고 했고, 조영남은 "100살까지 팔팔하게"라며 신혼부부다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런 가운데 정은혜는 "만약 내가 죽으면 오빠 기분이 어떨까"라고 심오한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조영남은 "기분이… 만약 죽으면?"이라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돌직구 질문에 대한 조영남 대답에 관심이 쏠린다.

캐리커처 작가인 정은혜는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이 연기한 이영옥의 쌍둥이 언니 이영희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5월 8살 연상 조영남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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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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