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임신' 이시영, 건강하게 먹었는데 "임신성 당뇨"…원인은 '이것'

'딸 임신' 이시영, 건강하게 먹었는데 "임신성 당뇨"…원인은 '이것'

김소영 기자
2025.10.01 17:11
이시영이 복숭아를 너무 많이 먹어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이시영이 복숭아를 너무 많이 먹어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둘째 출산을 앞둔 배우 이시영(43)이 임신성 당뇨(임당) 진단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이시영 유튜브 채널엔 '서해 노을 미쳤다… 캠핑카 타고 강화도에서 루프탑 감성 캠핑'이라는 제목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아들 정윤군, 지인과 함께 여름 캠핑에 나선 이시영은 캠핑카 운전대를 직접 잡았다. 이시영은 "캠핑을 이렇게 자주 간 적이 없다. 원래 몇 달에 한 번 가는데 정윤이가 캠핑에 빠졌다. 이것도 2주 만에 간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배가 많이 나와서 2주에 한 번씩 가는 게 힘들다"고 했다. 지인이 "별로 안 나와 보인다. 8개월 차 배 같지는 않다"고 하자 이시영은 "둘째인데 첫째보다 더 안 나온다. 근데 아기는 더 크고 양수도 많다더라"라고 했다.

이시영은 임신성 당뇨(임당)를 진단받은 사실도 고백했다. 그는 "임당 수치가 있어 깜짝 놀랐다. 내가 건강하게 먹지 않나. 병원에서 준 가이드 보면 튀김류 먹지 말라는데 해당하는 게 하나도 없었다. 다들 이해를 못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알고 보니까 복숭아 때문이었다. 내가 배고플 때 밥은 안 먹고 복숭아를 4~5개씩 먹었다. 복숭아가 진짜 달고 당도가 엄청 높다. 복숭아만 끊으면 될 것 같다"면서 멋쩍게 웃었다.

임신성 당뇨는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서 고혈당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임신 중 처음 발생·발견했다는 점에서 임신 전 당뇨와 구별된다. 전 세계 임신부 약 14%에 영향을 미치는 흔한 임신 합병증이다.

방치하면 태아가 지나치게 커져 분만 위험을 높이고 신생아 저혈당이나 황달, 호흡곤란 등 합병증 발생률도 증가한다. 대부분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혈당 조절이 가능하지만 약 10~15%는 인슐린 주사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1월 정윤군을 얻었으나 결혼 8년 만인 올 초 파경을 맞았다. 지난 7월 이혼 전 냉동해 둔 배아로 전남편 동의 없이 둘째를 임신해 화제를 모았다. 둘째는 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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