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전 남친들과 친구로 지내…"육체적 관계는 안 돼"

장윤주, 전 남친들과 친구로 지내…"육체적 관계는 안 돼"

박효주 기자
2025.10.26 15:38
/사진=유튜브 갈무리
/사진=유튜브 갈무리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전 남자친구들과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장윤주 유튜브 채널 윤쥬르에는 '헤어지고 어떻게 잊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윤주는 자신의 연애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했다. 그는 "생각해보면 가장 잘한 일은 연애하는 남자친구를 엄마에게 다 소개해줬다는 것"이라며 "화려한 일을 하는 사람이어서 처음 만나 호감 갖고 사귀기 시작하면 '난 이런 집에서 태어난 막내딸이야' 하고 보여주고 소개해줬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우리 엄마는 많은 남자친구를 봤다. 사귀고 좋아하는 사람은 다 데리고 왔으니까"라며 "남편을 소개해줬을 때 (엄마가) 너 짝인 것 같다고 하더라. 한 번도 그 얘길 한 적이 없었다"고 했다.

장윤주는 이별에 대해 "헤어질 때 얼마나 힘드냐. 이별 더 이상 했다가는 죽을 것 같았다. 이것 때문에 결혼을 한 것도 있다"며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잘 헤어지는 것도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어 "만남과 이별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이별할 걸 어느 정도 예상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는 상태에서 찌꺼기 같은 미련을 다 내려놓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마음 아프다. 쌓인 추억과 사진 어떻게 할 거냐. 파리에 편지 몇 번을 붙였는데 답장 아직도 안 왔다. 마음으로 '잘 지내겠지. 잘 사는 것 같아 보인다. 축복한다' 한다. 이런 사람이 한 명만 있겠나. 추억을 함께 나눈 사람인데 당연히 떠오른다. 그럴 땐 살짝 혼자 궁상도 떨었다가 청승도 떨었다가 살아가는 게 아닐까"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장윤주는 "당장 막 바로 잊고 어떻게 그러냐. 그러지는 못했던 거 같다"며 "1년 지나고 비교하는 시간 지나고 만나고 헤어지다 보면 전에 만나는 사람과 화해했던 거 같다. 다시 만나자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친구로 지냈던 거 같다"고 했다.

이어 "그래도 기본 2년 이상은 만나서 좋은 친구가 됐다. 좋은 친구가 됐을 때 잠을 자거나 육체적으로 이건 하지 말아야 한다. 깨끗하게 한 영혼으로, 형제자매로 바라봐야 한다. 그러면 누구보다 좋은 친구가 되더라. 좋은 친구로 남겨뒀다. 사진도 아직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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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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