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용인 물류창고 화재가 난지 약 3시간만에 소방당국이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는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6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초진됐다.
불이 난 물류창고는 연면적 5379㎡ 철콘조 구조 1동인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오후 5시4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4대와 소방관 102명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인근 4곳 이하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2·3단계로 확대될 수 있다.
소방은 장비 34대와 인원 102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다 오후 8시23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앞서 용인시는 안전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안내했다.
경찰과 소방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