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임원희, 이혼 후 재산 분할 없었다…살림살이는 다 버려

'돌싱' 임원희, 이혼 후 재산 분할 없었다…살림살이는 다 버려

김유진 기자
2025.11.03 02:40
임원희가 재산 분할 없이 이혼했다고 전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임원희가 재산 분할 없이 이혼했다고 전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임원희가 결혼 생활이 짧아 재산 분할 없이 이혼했다는 씁쓸한 일화를 전했다.

2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67회에서는 김희철이 임원희, 윤민수를 만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내가 예전에 변호사 형한테 들었다. 이혼하면 결혼 유지 기간에 따라 재산 분할도 다르다던데 형은 재산을 어떻게 나눴냐"며 임원희를 쳐다봤다.

당황한 임원희는 "살아온 세월이 있으니까 그런 것 아니냐. 난 결혼 유지 기간이 짧아서 그런 건 없었다"고 답했다.

김희철은 옆에 있던 윤민수에게도 "형은 많이 나눴어요?"라며 직접적으로 물었고 윤민수는 "그렇다. 근데 우리는 합의를 잘했다"고 짧게 답했다.

재산 분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임원희와 윤민수, 김희철.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재산 분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임원희와 윤민수, 김희철.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또 김희철이 최근 윤민수가 전 부인과 살림살이를 나눠 가졌던 것을 언급하자 윤민수는 "그건 재산 분할이라기보다는 각자 필요에 따라 나눈 물건들이다. 우린 합의를 예쁘게 잘했다"고 말했다.

이때 임원희는 김희철에게 같은 질문을 받고는 "난 나누지 않고 그냥 나중에 다 버렸다. 추억은 추억대로 없어지는 게 맞지 않나"고 답하며 씁쓸함을 자아냈다.

또 김희철은 "집에서 그분이 나가셨냐"며 다소 무례한 질문을 쏟아냈고 임원희는 "그분이 나가셨다"고 오히려 덤덤하게 답했다.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아무 부담 없이 본인 하고 싶은 이야기 다 하는 건 우리나라에서 김희철이 1등이다. 저한테도 십여년 간 아무 눈치 없이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 다 한다. 대단한 친구"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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