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AV 표지 업로드 논란' 박성훈 주연 '미혼남녀'...2026년 JTBC 토일극 첫 주자 논의中

[단독] 'AV 표지 업로드 논란' 박성훈 주연 '미혼남녀'...2026년 JTBC 토일극 첫 주자 논의中

이경호 기자
2025.11.07 12:18

박성훈 주연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2026년 JTBC 토일드라마 첫 작품으로 편성 논의 중

배우 박성훈./사진=BH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성훈./사진=BH엔터테인먼트

'AV 표지 업로드'로 논란을 일으켰던 배우 박성훈이 주연을 맡은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 2026년 JTBC 토일드라마의 첫 주자로 나설 수 있을까.

7일 아이즈 취재 결과, 새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 2026년 JTBC 토일드라마 라인업 첫 작품으로 편성 논의 중이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사랑을 결심한 여자 이의영(한지민 분)이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 송태섭(박성훈 분), 신지수(이기택 분) 두 남자를 만나고 끌리고 또 흔들리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경도를 기다리며' 후속작으로 2026년 JTBC 토일드라마 첫 주자로 편성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TBC는 이 작품 편성 시기와 관련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 '경도를 기다리며' 후속작으로 편성이 확정될 경우, 2026년 JTBC 토일드라마의 첫 작품이 된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12월 방송을 시작, 내년 1월 중순 종영 예정이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한지민이 주연을 맡아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지민의 안방 복귀작으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그러나, 박성훈이 주연을 맡게 됐다고 알려지면서 일부 드라마 팬 사이에서 호불호가 나뉘었다. 지난해 12월 박성훈이 자신의 SNS 계정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패러디한 'AV 표지' 업로드로 논란을 불러일으켰기 때문. 여기에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오조작이라며 해명했지만, 이 해명이 오히려 역풍을 맞기도 했다. 일각에서 소속사 해명을 두고 '거짓'이라는 주장을 펼치며 논란은 일파만파 퍼졌고, 박성훈을 향한 시선도 곱지 않았다.

이후 계속된 논란 속에서 박성훈은 남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던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했다. 당시 'AV 표지' 업로드로 인해 박성훈이 로맨스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는 여러 의견의 비판이 쏟아졌다. 비판과 달리 박성훈의 연기, 작품은 별개로 봐야한다는 의견도 다수 존재했다.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논란 속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를 통해 박성훈이 해명, 사과했지만 그를 향한 싸늘한 시선은 단절되지 않았다.

주연 배우의 논란의 과거사가 있는 가운데, JTBC 드라마 메인인 토일드라마의 내년 라인업 첫 작품으로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 최종 확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반감이 적지 않았던 배우의 작품에 대해 시청자들이 본방 사수를 할지, 외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박성훈이 꼬리표가 된 논란 이미지를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으로 떨쳐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막바지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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