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사람들', 개봉 첫날 한국영화 흥행 1위 등극!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르나

'윗집 사람들', 개봉 첫날 한국영화 흥행 1위 등극!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르나

최재욱 기자
2025.12.04 10:44
사진제공=(주)바이포엠스튜디오
사진제공=(주)바이포엠스튜디오

하정우 공효진 이하늬 김동욱 주연의 영화 '윗집 사람들'이 개봉 첫날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 제작 싸이더스, 워크하우스컴퍼니㈜)은 개봉일인 지난 3일 2만5,42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만4,660명을 기록했다. 전연령층이 볼 수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 15세 이상 관람가인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와 달리 '19세 이상 관람가 '라는 약점을 가진 가운데서도 할리우드 대작들과 같은 날 개봉한 한국 영화 '정보원' '콘크리트 마켓'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영화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상황을 담은 19금 코미디로 재미와 완성도를 모두 갖추며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CGV 에그지수,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8.62를 기록하며 입소문이 일어날 조짐이다.

'윗집 사람들'을 관람한 관객들은 “'완벽한 타인'을 잇는 대박 영화”, “배우들 연기 흠잡을 데가 없다”, “보는 내내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굉장히 신선했다”, “하카츄 감독만의 유머가 있는 영화”, “한국에서 이렇게 발칙하고 솔직한 영화가 있었나? 극장에서 볼 가치가 충분하다” 등 하정우 감독 특유의 예리한 관찰력과 불쾌한 상황을 유쾌하게 비트는 천재적인 말맛이 살아 있는 작품에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까지 네 배우가 각자의 호흡과 리듬으로 완성해 낸 농축된 연기의 향연에도 뜨거운 호평들이 이어지고 있다.

'윗집 사람들'이 실관람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외화가 장악한 극장가에서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윗집 사람들'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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