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같은 그룹 멤버 수영의 공개 연인인 배우 정경호가 한 때 자신의 남자친구였다고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그냥 아는 경호 오빠랑 낮술 한잔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효연은 정경호가 출연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언급하며 "개인적인 이상형이 교포 느낌 나는 사람이다. 오빠 봤을 때 교포와 아이돌 느낌이 나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경호는 "너무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아직도 소지섭 형, 임수정 누나를 보면 애틋함이 있다. 좋은 기억이 된 작품이다. '눈의 꽃'이라는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콩닥거린다"라고 말했다.
효연은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요 근래에도 모르는 친구들이 없다. 나는 배우들이 너무 예쁘고 잘 생기면 좀 더 보게 되는데 저 드라마도 그랬다. 그런거 있지 않냐. 드라마가 할 때만큼은 내 남자친구인 거다"라며 "오빠가 한 때 내 남자친구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경호는 효연과 같은 그룹인 소녀시대 수영과 공개 연인 사이다. 두 사람은 201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14년째 장기 연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