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옛연인 원지안 모욕하는 전남편 막아섰다…시청률↑ [종합]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옛연인 원지안 모욕하는 전남편 막아섰다…시청률↑ [종합]

한수진 기자
2025.12.15 10:02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4회에서는 박서준이 연기하는 이경도가 첫사랑 원지안의 서지우를 보살피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우는 이경도와 이주영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렸지만, 이경도의 걱정 어린 잔소리에 답답함을 느꼈다. 결국 서지우는 이경도에게 영국으로 돌아갈 결심을 전했고, 조진언이 재결합을 요구하자 이경도는 "플러팅 중"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경도를 기다리며' 방송화면 / 사진=JTBC
'경도를 기다리며' 방송화면 / 사진=JTBC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이 옛 연인 원지안을 살뜰히 보살폈다.

지난 14일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4회에서는 이경도(박서준)가 첫사랑 서지우(원지안)에게 묵직한 방패가 돼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은 3.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찍었다.

서지우는 이경도와 박세영(이주영)의 도움으로 겨우 정신을 차렸다. 서진우는 또 한 번 이경도가 신경 쓸 일을 만들었다는 미안함과 부끄러움,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답답함을 느꼈다. 괜히 심술을 부리며 까칠하게 구는 서지우의 투정에도 이경도는 꿋꿋이 서지우의 집에 있는 술을 모두 버리며 걱정 섞인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경도를 기다리며' 방송화면 / 사진=JTBC
'경도를 기다리며' 방송화면 / 사진=JTBC

이경도는 오래전 엄마 조남숙(김미경)과 지리멸렬 동아리 멤버들의 따뜻한 보살핌 덕에 방황하던 삶을 극복했던 것처럼, 서지우가 제대로 잘 살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사랑이 아닌 인류애라고 말하긴 했지만 이경도의 다정함은 그대로 서지우에게 닿았다.

하지만 이러한 결심이 친구들에게는 걱정스럽게만 보였다. 특히 시카고 해외연수라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경도가 서지우로 인해 갈등하자 이정민(조민국)은 따끔하게 충고했다.

그 시각 서지우는 위탁 보호자를 자처하며 자꾸만 찾아오는 이경도를 보며 생각에 잠겼다. 이경도와 함께 있을수록 다시금 행복했던 과거에 머물고팠기 때문이다. 결국 서지우는 이경도에게 영국으로 돌아갈 결심을 고했다.

'경도를 기다리며' 방송화면 / 사진=JTBC
'경도를 기다리며' 방송화면 / 사진=JTBC

이런 가운데 서지우는 자신의 집에 전남편 조진언(오동민)이 예고도 없이 찾아와 당혹감에 빠졌다. 조진언은 서지우를 "12시 지난 누더기 신데렐라"라고 모욕하며 재결합을 요구했다. 그 순간 이경도가 캐리어를 들고 나타나 서지우 곁에 섰다. 이경도는 어리둥절한 서지우와 조진언을 향해 "플러팅 중"이라는 뜻밖의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조진언에 맞서는 방패처럼 서지우의 앞에 선 이경도가 과연 어떤 마음으로 이곳에 왔을지 호기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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