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전남친 고경표에 발각 위기…시청률 상승 5.7% [종합]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전남친 고경표에 발각 위기…시청률 상승 5.7% [종합]

한수진 ize 기자
2026.01.19 09:48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2회에서는 홍금보(박신혜)와 신정우(고경표)의 재회가 임박하며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홍금보는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해 회사 내 관행에 맞서는 모습을 보였고, 알벗 오(조한결)와의 관계, 그리고 신정우가 신임 사장으로 등장하는 등 새로운 변수들이 추가되었습니다. 홍금보는 신정우와의 대면을 피하기 위해 고복희(하윤경)와 협력하며 대응책을 마련했으나, 고복희의 수상한 경력이 드러나며 위기에 처했습니다.
'언더커버 미쓰홍' 방송화면 / 사진=tvN
'언더커버 미쓰홍' 방송화면 / 사진=tvN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가 거듭하는 변수 속에서 긴장감 넘치는 작전을 본격 가동했다.

지난 18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2회는 홍금보(박신혜)와 신정우(고경표)의 재회가 코앞까지 다가온 엔딩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서른다섯 살 엘리트 증권감독관이었던 홍금보가 스무 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해 회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짜릿한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5.7%, 순간 최고 7.2%를 기록했다. 앞서 1회에서 기록한 전국 기준 평균 3.5%, 순간 최고 4.3%보다 유의미하게 상승한 수치다.

2회에서는 과거 직장 문화 속 당연시되던 관행들을 홍금보만의 방식으로 맞서는 장면들이 펼쳐졌다. 한민증권 첫 출근을 맞은 홍금보는 상사들에게 "미쓰 홍"이라 불리며 은근한 하대를 겪었지만, 쉽게 휘둘리지 않았다. 특히 비서 경력이 탄탄한 룸메이트 고복희(하윤경)가 학력과 출신을 이유로 대졸 비서들에게 무시당하는 상황은 홍금보의 분노를 자극했다. 결국 다툼은 몸싸움으로 번졌고, 예상치 못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홍금보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에 고복희와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언더커버 미쓰홍' 방송화면 / 사진=tvN
'언더커버 미쓰홍' 방송화면 / 사진=tvN

위기관리본부로 발령받은 홍금보는 며칠 전 비디오 가게에서 마주쳤던 알벗 오(조한결)와 다시 만나게 됐다. 알벗 오가 홍금보에게 유독 관심을 보이면서 언더커버 작전에 또 하나의 변수가 더해졌다. 여기에 강명휘 사장(최원영) 뒤를 이어 새로 부임한 신임 사장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극의 긴장감이 폭발했다. 신임 사장은 다름 아닌 홍금보의 옛 연인 신정우였다. 홍금보는 정체가 탄로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놓였고 작전에도 적신호가 켜지며 향후 전개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런 가운데 강명휘 사장을 보필해온 고복희가 해고 위기에 놓였고, 홍금보가 사장 비서로 새롭게 발령되는 결정까지 내려졌다. 신정우와의 대면을 피해야 하는 홍금보는 고복희와 손을 잡고 대응책을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강필범(이덕화) 회장의 날카로운 질문 공세를 신정우가 막힘없이 받아칠 수 있도록 특별한 장치를 준비했다. 또 홍금보는 자신만 알고 있는 신정우의 취향을 슬쩍 흘리며 고복희가 점수를 딸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 결국 고복희는 사장 비서 자리를 지켜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동료애가 피어오르는 듯했다.

'언더커버 미쓰홍' 방송화면 / 사진=tvN
'언더커버 미쓰홍' 방송화면 / 사진=tvN

그러나 안도는 오래가지 않았다. 고복희가 이전 직장을 모두 1년씩만 다니다 퇴사한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전 직장에서는 횡령 혐의로 신고당한 전력까지 밝혀졌다. 여기에 고복희가 사라진 예삐가 전달하기로 한 비자금 장부를 몰래 소지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더해지며 반전을 안겼다.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흔들리던 홍금보는 강명휘 사장의 스케줄 기록이라도 확보하기 위해 사장실에 몰래 잠입했고, 그곳에서 신정우와 마주칠 위기에 놓이며 숨 막히는 엔딩을 맞았다. 정체 발각의 위기 속에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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