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친한 의사라고"...'꽈추형' 홍성우에 주사이모가 한 제안

"박나래가 친한 의사라고"...'꽈추형' 홍성우에 주사이모가 한 제안

박효주 기자
2026.01.25 07:55

'꽈추형' 홍성우가 주사 이모를 알게 된 배경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를 해왔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 A씨 논란을 파헤쳤다.

방송에서 '꽈추형'으로 이름을 알린 비뇨의학과 홍성우 전문의는 A씨를 처음 만나게 된 순간을 언급했다.

홍성우는 "지인이 소개해 준 분이 강남 성형외과 대표이자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한다고 했고, 인도네시아·태국 이야기도 나왔다"며 "외국 의사를 초빙해 병원을 차릴 예정이고, 투자받아 병원을 만들고 있다고 하더라. 첫 만남에서 '함께 해외 진출을 해보자'는 제안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며칠 뒤 기자에게 전화가 와서 '그 사람 의사 아니지 않냐'고 하더라. 저는 당연히 의사라고 생각했는데, 이후 기사를 보고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걸 알았다"며 "A씨는 나래 씨가 소개해 준 사람이었고, 저에게는 좋은 동생이라 속일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홍성우는 방송에서 실제 박나래와 나눈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박나래가 "나랑 친한 의사가 있는데 미팅 한 번만 할 수 있냐"고 제안했던 내용이다.

홍성우는 '정체를 의심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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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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