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트레일러 영상·포스터 공개
"7명이 함께 이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다고 생각"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컴백 기대감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방탄소년단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트레일러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상은 과거 콘서트장에서 울려 퍼졌던 아미(팬덤명)의 함성과 응원 소리로 시작된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진짜 보고 싶다"는 말을 건네며 오랜 시간 자신들을 기다려 준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전한다.
이어 RM의 "We promised our fans that we’d be back"(팬들한테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화면은 경복궁으로 전환된다. 낮과 밤이 교차하는 궁궐을 배경으로 선 멤버들은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귀환의 순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영상 중간에는 "THE WORLD’S BIGGEST BAND IS BACK"(세계 최정상의 그룹이 돌아온다), "WITNESS THE HOMECOMING"(그들의 귀환을 목도하라)라는 문구가 등장해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멤버들은 "하나하나 뭔가가 달라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저희 7명이 함께 이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고 계속 헤엄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새로운 여정을 향한 의지와 기대를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광화문 앞에 선 일곱 멤버의 실루엣이 담겨 시선을 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고, 다음 날인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컴백 라이브를 진행한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아리랑'의 타이틀곡 '스윔'(SWIM)은 삶의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태도를 노래한 곡이다. 거센 흐름 속에서도 자신만의 속도로 헤엄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삶에 대한 사랑이라는 메시지로 풀어냈다. 여기에 RM이 작사 전반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