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빌리(Billlie)의 일본인 멤버 츠키가 혼자 사는 집과 한국어 공부 루틴을 공개했다.
6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37회에서는 츠키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츠키는 "쉬는 날 아침마다 30분~1시간씩 걷기 운동을 하며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를 본다"며 TV를 켰다.
츠키는 한국어 자막으로 한국 영화를 시청하며 공부에 몰두했다.
츠키는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영상을 멈춘 뒤 직접 뜻을 찾아 확인하며 바로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게스트 리정은 "한국어로 들으면서 자막도 한국어로 보고 있다"며 감탄했고 츠키는 "못 알아듣는 단어를 보고 찾아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리정이 "평소엔 어떻게 공부했냐"고 묻자 츠키는 "부모님과 6개월 정도 연락을 끊었다. 일본어를 쓰면 안 된다고 해서 연락을 안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하루에 단어 30개씩 외우고 매주 테스트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츠키는 "열두 살쯤 한국에 왔다. 한국어를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왔는데 부모님과 연락도 안 하고 공부에 몰두했다"며 "6개월쯤 지나 일상 대화가 가능해졌을 때 부모님께 연락드렸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코드쿤스트는 전현무를 향해 "형이 그래서 언어를 잘하나 봐요. 부모님이랑 연락을 끊어서"라고 농담을 던지며 "형이 중국어까지 3개 국어를 하는데 언어를 다 잘한"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