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챗플릭스', '날먹' 정범균보다 웃긴 관객 등장에 웃음 대폭발[종합]

'개콘-챗플릭스', '날먹' 정범균보다 웃긴 관객 등장에 웃음 대폭발[종합]

이경호 ize 기자
2026.03.16 10:03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챗플릭스' 코너에서 관객이 정범균보다 더 큰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가 되었다. '챗플릭스'는 세계 야구 대회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로 변신해 웃음을 주었고, 관객의 재치 있는 복싱 자세와 특이한 포구 자세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썽난 사람들' 코너에서는 신윤승과 황혜선, 조수연이 출연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으며, 이날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2.5%를 기록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사진제공=KBS 2TV '개그콘서트'
KBS 2TV '개그콘서트'./사진제공=KBS 2TV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가 '날먹' 정범균보다 웃긴 관객의 등장으로 일요일 밤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코너 '챗플릭스'가 세계 야구 대회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로 변신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썽난 사람들'은 '거울 남녀'와의 웃음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해 색다른 재미를 자아냈다.

'챗플릭스'의 박성광은 야구대표팀 감독 역할을 맡아, 송준근, 정범균, 이상훈, 서성경을 지도했다. 박성광은 "내가 누군지 모르냐"며 "난 투수도, 외야수도 아닌 00수 출신"이라며 관객 채팅을 유도했다. 관객들은 '아홉수' 출신이라는 채팅을 보냈고, 박성광은 "내내 재수가 없었다"라고 받아쳐 관객들을 웃게 했다.

본격적으로 경기가 시작되자 '5명이 야구하면 힘들겠다'라는 채팅이 등장했다. 출연자들은 관객과 스태프로 5명을 더 채워 경기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무대에 오른 남자 관객 한 명은 복싱 자세와 특이한 포구 자세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심지어 관객들은 "정범균보다 재밌다"라는 채팅을 보냈고, 결국 포수 역할을 맡았던 정범균과 자리를 교체해 재미를 더했다. '날먹' 정범균마저 제친 이 관객의 재치는 현장을 찾은 방청객, 그리고 시청자들까지 웃게 만들었다. 무대까지 등장한 관객의 활약에 '챗플릭스'는 관객과 함께 하는 코너로 '개그콘서트' 대표 인기 코너로 강력한 존재감을 뽐냈다.

'썽난 사람들'에서는 '진상' 신윤승이 분위기 좋은 바에서 소개팅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신윤승이 소개팅의 설렘으로 가득 찬 가운데, 취객 김진곤은 "아들을 낳았는데 아버지가 이름을 신윤승으로 지으라고 한다"며 "신윤승으로 살면 왠지 뻐드렁니 날 거 같고, 나이 40 넘어 결혼도 못 할 것 같아"라고 울고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거울 남녀'의 황혜선이 소개팅녀로 등장했다. 그러자 신윤승은 바로 "합격, 나랑 결혼합시다"라고 저돌적으로 호감을 어필했다. 황혜선은 덥다며 거울을 가린 커튼을 걷었고, 거울 속에서 조수연이 등장했다. 조수연은 "저도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어요"라며 거울 밖으로 튀어나와 신윤승에게 안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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