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띠 대신 앞치마 두른 이등병의 성장기
전입신고 티저 공개로 본 방송 기대감↑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지훈이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부대를 사로잡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 측은 9일 강성재(박지훈)의 전입신고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평범한 이등병에서 전설적인 취사병으로 거듭날 이야기를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은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된 강성재의 서툰 모습으로 시작된다. 나라를 위해 몸 바치겠다는 다짐과 달리, 현실 속 그는 선임들의 미심쩍은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쉽지 않은 군 생활의 시작을 맞는다.
그런 강성재는 자리에 적응할 틈도 없이 "라면 끓일 수 있습니다!"라는 한마디로 얼떨결에 취사병이 된다. 그런데 식료품 창고에 들어서는 순간 분위기가 달라진다. 마치 요리 감각이 깨어난 듯 능숙한 칼질과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근사한 음식을 만들어내며 부대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심지어 팔딱이는 닭 앞에서는 허둥대다가도 칼을 잡는 순간만큼은 눈빛부터 달라진다. 강성재의 활약은 강림소초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진심이 담긴 맛있는 음식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는 그의 말처럼 식사 시간은 병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된다. 과연 그의 손맛에 어떤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상 말미에는 환하게 웃는 강성재의 모습과 함께 "환영합니다. 용사님"이라는 낯선 목소리가 등장해, 그를 반기는 이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도 더한다.
이처럼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리는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5월 11일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