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치승이 요리에 대한 애정으로 '흑백요리사'에 출연했지만 단 3초 등장 후 통편집되는 굴욕을 겪었다.
19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91회에서는 허경환과 김종민이 양치승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청담동의 한 아파트에서 헬스장 등 커뮤니티를 관리하고 있는 양치승은 이날 허경환, 김종민을 위해 직접 만든 식사를 대접했다.

그러던 중 양치승은 과거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비화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양치승은 "예전에 운동 프로그램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건 하지 않았다"며 "운동보다 음식 만드는 걸 더 좋아해서 '흑백요리사'에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민이 "나는 본 적이 없는데?"라고 묻자 허경환은 "흑백요리사인데 흑처럼 나왔다. 흑처럼 지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양치승은 "포커스를 잘못 맞춰서 3초 나왔다. 완전히 통편집됐다"며 허탈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떨어지는 장면이라도 나올 줄 알았다"며 "가족들에게 같이 보자고 했는데 2화가 넘어가도 안 나오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양치승은 "아이들이 나를 쳐다보더니 각자 방으로 가버렸다"며 "혼자 다시 처음부터 돌려봤다. 씁쓸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