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이 이끈 K-호러 신드롬…'살목지', 200만 돌파!

김혜윤이 이끈 K-호러 신드롬…'살목지', 200만 돌파!

한수진 ize 기자
2026.04.27 14:40

'곤지암' 이후 8년 만에 호러 영화 200만 돌파
올해 개봉 韓 영화 두 번째 200만 관객 달성

김혜윤 주연의 영화 '살목지'가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K-호러의 새 역사를 썼다. 이는 2018년 '곤지암' 이후 8년 만에 호러 영화가 200만 관객을 달성한 것으로, 팬데믹 이후 호러 장르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살목지'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두 번째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내주지 않고 흥행 독주를 이어갔다.
'살목지' 포스터 / 사진=㈜쇼박스
'살목지' 포스터 / 사진=㈜쇼박스

김혜윤 주연의 '살목지'가 K-호러의 새 역사를 쓸 태세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는 이날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2018년 '곤지암' 이후 8년 만에 호러 영화가 200만 관객 고지를 밟은 것으로, 팬데믹 이후 호러 장르 최고 흥행 스코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살목지'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두 번째로 200만 관객을 달성한 작품이 됐다. 여기에 장기 흥행 중인 경쟁작 '프로젝트 헤일메리'보다 6일 빠르게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사로잡은 흥행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살목지'는 지난 8일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극장가에 서늘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찍힌 미스터리한 형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끔찍한 무언가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다. 흥행 돌풍의 중심에는 단연 주연 배우 김혜윤의 호연이 자리하고 있다. 극 중 기이한 현상에 휘말리며 점차 고조하는 극한의 공포와 혼란을 완벽하게 표현해 낸 김혜윤의 연기는 관객들을 서늘한 저수지 한가운데로 끌어당기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살목지'의 흥행 독주는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봉 4주 차에 접어드는 4월 말, 중간고사를 마친 10대와 20대 관객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대거 극장으로 몰려들 예정이라서다. Z세대(GEN Z)의 열광적인 지지를 등에 업은 '살목지'가 앞으로 어떤 흥행 신기록을 써 내려갈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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