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박해수, 이희준이 또 배신을?...멱살잡이 대치

'허수아비' 박해수, 이희준이 또 배신을?...멱살잡이 대치

이경호 ize 기자
2026.05.12 13:59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8회 방송을 앞두고 강태주(박해수 분)와 차시영(이희준 분)이 또다시 대립하는 스틸컷이 공개되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기범(송건희 분)이 억울한 누명을 벗었으나 집으로 돌아오기 전 폭행과 고문에 의한 장기 손상과 패혈증으로 숨을 거두었으며, 새로운 용의자 임석만(백승환 분)이 체포되었다. 강태주가 차시영의 멱살을 잡고 노려보는 모습이 공개되어 이들의 관계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허수아비' 박해수, 이희준이 멱살잡이를 한다.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측은 8회 방송을 앞둔 12일 새로운 용의자 임석만(백승환 분)의 등장 속, 또다시 대립각을 세우는 강태주(박해수 분)와 차시영(이희준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억울한 누명을 벗은 이기범(송건희 분)의 죽음부터 마침내 베일을 벗은 '이용우'의 정체까지, 충격과 반전이 휘몰아치며 시청자들을 패닉에 빠지게 했다. 임석만은 새로운 용의자로 체포되고, 이기범에게는 구치소 석방 조치가 내려졌다. 하지만 그는 집으로 돌아오기도 전에 숨을 거뒀다. 사인은 폭행과 고문에 의한 장기 손상과 패혈증이었다. 무엇보다 이기범은 형 이기환(정문성 분)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었음이 밝혀지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강태주, 차시영의 일촉즉발 순간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태주가 차시영의 멱살을 잡은 채 노려보자, 차시영도 강태주의 눈을 피하지 않고 마주 본다. 앞선 예고편에서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야? 어떻게 나한테 그딴 혐의를 씌워!"라며 강태주가 차시영을 원망하는 모습이 공개된 만큼, 공조와 배신을 넘나들며 뒤얽히고 있는 이들의 관계 향방을 궁금케 한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 7차 사건 현장 검증에 나선 장명도(전재홍 분), 도형구(김은우 분) 형사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임석만이 성치 않은 몸으로 피해자의 집 담벼락을 넘기는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 강제로 밀어붙이는 두 사람의 악랄한 행보가 저절로 분노를 일으킨다. 과연 '제2의 희생자' 임석만은 이기범과 같은 운명에 처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쇄살인범의 정체는 드러났지만, 과거 사건의 내막 그리고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성이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8회에서는 과연 어떤 에피소드로 채널 고정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허수아비' 제작진은 "8회에서는 이기범의 죽음 이후, 강태주와 차시영의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깊어진다"라면서 "새로운 용의자 임석만을 둘러싼 수사 역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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