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이름 팔아 수천만원 '꿀꺽'…모친,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장윤정 이름 팔아 수천만원 '꿀꺽'…모친,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차유채 기자
2026.07.2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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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모씨가 수천만원대 투자 사기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은 가수 장윤정. /사진=머니투데이 사진 DB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모씨가 수천만원대 투자 사기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은 가수 장윤정. /사진=머니투데이 사진 DB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모씨가 수천만원대 투자 사기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뉴시스와 뉴스1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이날 사기 혐의를 받는 육씨를 구속 기소했다.

육씨는 지인들에게 딸 장윤정의 이름을 내세워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 투자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4월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지만, 육씨의 휴대전화 사용 내용과 신용카드 이용 기록 등 생활 흔적이 확인되지 않아 한때 수사를 중지했다. 이후 최근 육씨의 소재를 파악해 체포했고, 구속영장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경찰은 범행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한 뒤 지난 21일 육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장윤정 측은 앞서 모친의 사기 혐의가 알려진 이후 "모친과는 십수년간 연락을 끊고 지냈으며, 이번 사건은 장윤정과 무관한 단독 범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육씨는 과거에도 사기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그는 2018년 4억원대 사기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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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머니투데이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영화를 비롯한 연예 및 스포츠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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