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십프로' 신하균, 허성태가 마약 거래 현장을 박살내며 공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 7회에서는 정호명(신하균 분), 강범룡(허성태 분), 마공복(이학주 분), 조팀장(김상호 분)이 유인구(현봉식 분)의 마약 거래를 막기 위한 대규모 작전 실행에 나선 전개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이에 '오십프로' 7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5.3%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6회 시청률 4.8%보다 0.5% 상승했다. 소폭이지만 모처럼 시청률 상승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오십프로'에서 정호명은 영선항에서 벌어질 유인구의 마약 거래를 막기 위해 강범룡, 마공복, 조팀장과 작전을 준비했다.
작전 실행에 앞서 강범룡이 불안감을 드러냈다. 그는 10년 전과 달라진 자신의 몸 상태, 인구파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 것.
이에 정호명은 "쫄 거 없어. 내 계산은 틀린 적 없거든. 너랑 마공복, 나, 성원이 형. 유인구 같은 놈한테 당할 정도로 맛 가진 않았어. 그러니까 괜히 걱정하지 말라고"라고 말했다. 강범룡의 불안감을 다독이는 한편, 신뢰를 드러낸 정호명의 말이었다. 두 사람이 이뤄낼 공조 성과가 기대감을 높인 대목이었다.
이런 가운데, 정호명과 한경욱(김상경 분)의 악연의 시작점이 공개됐다. 12년 전 사건이었다.
과거 정호명은 한경욱이 누명을 씌웠다는 동료의 말을 믿지 못했다. 하지만 한경욱이 직접 동료를 제거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면서 그의 믿음은 달라졌다. 이에 작전 현장을 떠나려 했지만 쉽게 뜻을 이루지 못한 정호명의 사연도 밝혀졌다. 또한 정호명이 권오란(신동미 분)과 가족을 이루게 된 사연도 공개됐다. 정호명은 권오란이 임신 사실을 고백하자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 아이랑 네 옆에 있고 싶다고. 내 과거 전부 다 너한테 설명해 줄 순 없겠지만 내 미래는 오란이 너랑 우리 아기일 거야"라며 진심을 전했고, 가족을 향한 그의 깊은 애정이 뭉클함을 안겼다.
극 말미 조팀장의 "세팅 끝! 간만에 한번 놀아보자"라는 말과 함께 영선항 마약 거래 현장을 둘러싼 작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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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구파가 거래를 진행하는 가운데 강영애 검사(김신록 분)는 홀로 증거 확보에 나섰고, 케이팝 댄스 클럽 멤버들 역시 각자의 목적을 안고 현장에 집결했다.
그리고 거래가 마무리되는 순간, 가면레이서 가면을 쓴 정호명과 강범룡이 등장했다.
정호명, 강범룡은 컨테이너 안에 숨겨진 마약을 폭발과 함께 공중에 흩뿌리며 거래를 무산시켰다. 이어 인구파와 치열한 격투를 벌였다. 특히 인구파를 상대하는 정호명과 강범룡의 팀플레이는 악연을 넘어선 '동료의 탄생' 순간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빈틈을 채웠고, 완벽한 공조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봉제순(오정세 분)이 납치된 조카 허남일(김성정 분)을 구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봉제순은 숨겨진 실력을 드러내며 유인구를 제압했다.
정호명, 강범룡은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작전을 끝낸 뒤, 차 안에서 가면을 벗고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정호명, 강범룡 그리고 마공복, 조팀장의 모습은 한 팀이 됐음을 보여줬다. 더불어 이들이 '공공의 적' 한경욱을 향한 어떤 반격 작전을 펼치기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한경욱은 라이벌 김선중(강신일 분)을 정치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그는 도회장(권율 분)을 이용해 자애원 내부 인력을 포섭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
한경욱은 김선중을 정치 자금을 조달한 부패 정치인으로 몰아갈 계획이었다. 과연 한경욱의 냉혹한 계략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게 될지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