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남동생 떠난 후 '조카 넷' 육아…"어린이집에 소문났다"

자두, 남동생 떠난 후 '조카 넷' 육아…"어린이집에 소문났다"

이은 기자
2026.06.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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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두가 6년 전 세상을 떠난 남동생의 자녀 넷을 보살피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CTS기독교TV' 영상
가수 자두가 6년 전 세상을 떠난 남동생의 자녀 넷을 보살피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CTS기독교TV' 영상

가수 자두(44)가 6년 전 세상을 떠난 남동생의 자녀 넷을 보살피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CTS기독교TV'에는 자두가 출연한 '원더풀우먼'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자두는 "동생과 부모님 사는 집이 있고, 저랑 남편이 사는 집, 올케와 조카들이 사는 집이 모여있다"며 "오늘은 우리 집에 모이는 날이다. 부모님 댁에 있을 때가 있고, 아이들과 지낼 때도 있다"고 밝혔다.

가수 자두가 6년 전 세상을 떠난 남동생의 자녀 넷을 보살피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CTS기독교TV' 영상
가수 자두가 6년 전 세상을 떠난 남동생의 자녀 넷을 보살피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CTS기독교TV' 영상

자두는 조카들의 근황에 대해 "조카들은 많이 컸다. 첫째가 중학교 2학년, 둘째는 6학년이다. 막내는 학교 갈 때까지 1년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첫째, 둘째는 제가 고모라는 걸 부끄러워하는 때가 됐다"며 "셋째, 넷째는 어디 가면 '김밥 노래 아세요?'라고 한다. 아주 소중한 시기다"라고 자랑했다.

가수 자두가 6년 전 세상을 떠난 남동생의 자녀 넷을 보살피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CTS기독교TV' 영상
가수 자두가 6년 전 세상을 떠난 남동생의 자녀 넷을 보살피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CTS기독교TV' 영상

자두는 지난해 2월 셋째 조카가 다니는 어린이집 운동회에 참석해 '김밥' 춤사위를 선보여 화제가 된 일에 대해 언급했다.

자두는 "제가 춤을 추려고 한 게 아니다. 항상 조카들 체육대회 때면 온 가족이 출동한다. 남편이 공 굴리기 시합에 참여하던 중 배경음악으로 '김밥'이 나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학부모들은 제가 자두인 줄 몰랐다. 그런데 저 멀리서 조카들이 '고모 노래잖아?'라는 눈빛을 보내더라. 안 하고 싶었지만 '여기서 한번 해야겠다' 싶어서 춤을 췄다. 남편이 공 굴리고 있을 때 저는 춤을 춘 거다. 어린이집에 소문이 났다"고 전했다.

가수 자두가 2021년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해 2020년 남동생이 세상을 떠난 후 조카 넷 육아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영상
가수 자두가 2021년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해 2020년 남동생이 세상을 떠난 후 조카 넷 육아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영상

자두는 2013년 6세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와 결혼했으며, 2020년 남동생을 먼저 떠나보낸 아픔을 겪었다.

자두는 2021년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해 남동생 비보를 전하며 "조카가 넷인데 올케 혼자 육아하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우리 부부가 아이들을 함께 돌보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생기면 낳을 것"이라며 "안 생기면 조카들 평생 뒷바라지하면서 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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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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