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안 어울려요" 17기 영수, 5호의 안경 착용 제안에 '냉정'

"저한테 안 어울려요" 17기 영수, 5호의 안경 착용 제안에 '냉정'

김유진 기자
2026.06.19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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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영수가 5호의 안경 착용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17기 영수가 5호의 안경 착용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여자 5호가 호감을 품고 있던 17기 영수의 단호한 거절에 상처를 받았다.

18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70회에서는 '나는 솔로' 출신 남성들과 '짝' 출신 여성들의 두 번째 날이 공개됐다.

이날 5호는 아침 식사 자리에서 "안경이 잘 어울리는 사람을 좋아한다. 안경을 갖고 왔다"고 말하며 본인의 취향을 공개했다.

안경 착용을 제안하는 5호.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안경 착용을 제안하는 5호.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이에 솔로남들은 "무슨 유리구두냐", "이거 오디션 아니냐", "준비 좀 하게 몇 시에 할 건지 말해달라"며 5호의 안경을 써보는 콘테스트를 제안했다.

약속한 시간이 되자 26기 영철은 "과연 오늘의 유리구두는 누가 신게 될 것인가"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5호에게 호감을 보였던 1호는 안경을 착용한 뒤 "오늘 계속 쓰고 다닐까?"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했다.

26기 영철 역시 안경을 써봤고 솔로녀들은 "잘 어울린다"고 반응했다.

하지만 영철은 "주인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하며 사실상 5호에게 마음이 없음을 드러냈다.

반면 17기 영수는 같은 시간 남자 숙소에서 4호를 기다리고 있어 안경 콘테스트에 함께하지 못했다.

이후 17기 영수에게 호감이 있던 5호는 따로 안경을 꺼내 들었다.

17기 영수의 단호한 거절에 당황한 5호.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17기 영수의 단호한 거절에 당황한 5호.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하지만 영수는 "그거 저한테 안 어울려요. 저는 제가 어울리는 안경을 알고 있어요"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5호의 얼굴에서는 웃음기가 사라졌다.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5호는 "당황스러웠다"며 "다른 분들처럼 제대로 써보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한 번쯤은 써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티는 안 냈지만 속으로는 삐쳤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때 제작진이 "삐쳤다는 건 호감이 있었다는 뜻 아니냐"고 묻자 5호는 "그렇다. 그래서 기분이 안 좋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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