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안성기의 장남인 서양화가 겸 설치미술가 안다빈이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안다빈은 22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Happy Father's Day. 아내가 남겨준 소중한 사진들. 2018년 시카고에서. 많이 보고 싶어요 아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시간을 보내는 안성기와 안다빈의 모습이 담겼다. 나란히 서서 환하게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먹먹함을 자아낸다.
안성기는 지난 1월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후 항암 치료받았다. 한 차례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추적 관찰 과정에서 병이 재발했다. 지난해 12월 30일 식사 중 기도 폐쇄로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세상을 떠났다.
안성기는 생전 슬하에 장남 안다빈, 차남 안필립을 뒀다. 안다빈은 서양화가 겸 설치미술가로 미국에서 활동 중이며 안필립은 사진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