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도…지난해 15억원 벌었다

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도…지난해 15억원 벌었다

남형도 기자
2026.07.0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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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사진 = 웨이브 '피의 게임X' 캡처
이상민./사진 = 웨이브 '피의 게임X' 캡처

혼성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지난해 15억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공개된 국내 OTT 웨이브 예능 '피의 게임X'에서는 출연진들이 전년도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을 바탕으로 배정된 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각자 수입을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P1 팀의 이상민은 팀원들에게 수입 공개를 제안했다.자신은 지난해 15억 원을 벌었다고 고백했다.

같은 팀의 정근우는 2억원, 박지민은 8000만원, 이태균은 5000만원이었다. 이상민의 높은 수입에 힘입어 P1 팀은 안정적으로 자신들의 팀 자금을 선택해 2억7000만 원을 획득했다.

타 팀 출연진들의 수입도 베일을 벗었다. 루키팀의 곽범이 5억 원, 이관희가 3억 원 등이었다.

이상민의 이번 수입 공개는 그의 오랜 채무 청산 역사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5년 사업 실패로 약 69억 원의 막대한 빚을 떠안았던 이상민은 17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채무를 변제해 왔다. 최근 모든 빚을 청산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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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도 기자

쓰레기를 치우는 아주머니께서 쓰레기통에 앉아 쉬시는 걸 보고 기자가 됐습니다. 시선에서 소외된 곳을 크게 떠들어 작은 변화라도 만들겠다면서요. 8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마음 간직하려 노력합니다. 좋은 제보 언제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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