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령이 둘째 아들의 연예계 데뷔를 막기 위해 아들 몰래 서강준에게 부탁해 연락을 막았던 비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72회에서는 김성령, 유노윤호, 허경환, 풍자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성령은 "아들 둘이 서로 엄마, 아빠의 좋은 점을 닮았다고 아웅다웅한다. 둘 다 저를 닮은 것 같지는 않다"며 두 아들의 외모와 성격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김성령은 "저는 수줍은 편"이라며 "아들 둘은 식당에 가면 서비스해주시는 분에게 누가 더 잘생겼냐고 물어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성격은 아버지를 닮은 것 같다"며 외모는 누가 더 닮았는지 물었다.
이에 김성령은 "언뜻 봐서는 둘째가 저를 닮은 것 같다"며 "저 어렸을 때 사진이랑 큰애 어렸을 때가 닮았다"고 답했다.
김성령은 둘째 아들의 과거 길거리 캐스팅 일화도 공개했다.
김성령은 "작은 아들이 중학생 때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며 "그때 확 보냈어야 했다"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당시 캐스팅을 제안한 곳은 판타지오 소속사로 배우 서강준이 소속된 회사였다.
김성령은 "회사에서 아들한테 연락을 주겠다고 해서 둘째가 합격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김성령은 아들 몰래 아들의 연예계 데뷔를 막았다.
김성령은 "둘째 몰래 서강준에게 부탁해서 '아들한테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둘째 아들의 근황도 전했다.
김성령은 "지금 둘째 아들은 학생인데 DJ를 하고 있다. DJ 이름은 'DJ 위스퍼'다"라며 "아들이 자기 얘기 해달라고 했는데 자연스럽게 얘기가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첫째 아들에 대한 자랑도 이어졌다.
김성령은 "첫째는 웨이크서핑 대회에서 2등도 하고 스키 강사 자격증도 땄다"며 "운동에 소질이 있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