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나단이 고깃집 아르바이트 시절 자신을 외국인 노동자로 오해한 손님들의 감동을 깨지 않기 위해 일부러 서툰 한국어를 썼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영된 SBS '아니 근데 진짜' 25회에서는 유노윤호, 선미, 조나단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조나단은 "저는 작심삼일 스타일이다. 예전에 아르바이트를 할 때도 금방 그만뒀다"며 과거 알바 경험을 털어놨다.
조나단의 첫 아르바이트는 전단지를 나눠주는 일이었다.
조나단은 "전단지 알바는 길을 막으면 안 되고 신경 쓸 것이 많았다"며 "아르바이트가 힘들어서 전단지를 숨겼는데 들켜서 그만두게 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단지를 붙이는 아르바이트도 오래가지 못했다.
조나단은 "전단지를 붙이는 알바도 해봤다"며 "전단지를 붙이다가 문을 연 집주인이랑 눈이 마주치면서 예상치 못한 시나리오가 펼쳐졌다. 그래서 그것도 그만 뒀다"고 말했다.
반면 고깃집에서는 오래 일하며 팁도 많이 받았다.
조나단은 "고깃집 알바는 너무 재밌었다"며 "손님들이 다양하고 팁도 제가 제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당시 조나단은 외국인의 이미지로 어른들에게 오해를 사기도 했다.

조나단은 "어른들이 나를 보면 '우리 대한민국도 옛날에 독일 가서 열심히 일했다'며 말을 거셨다"며 "의도치 않게 감동을 드렸다"며 당시 분위기를 설명했다.
심지어 조나단은 어른들의 감동을 깨지 않기 위해 일부러 외국인 말투를 연기하기도 했다.
조나단은 "한국말을 하던 대로 유창하게 했으면 됐는데 그 감동을 세게 주려고 '감싸합니다. 대한민국 너무 싸랑해요'라고 외국인인 척 말했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이를 들은 MC들은 "센스가 너무 좋다", "그 감동을 깨면 안 된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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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나단은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유튜버로 전라도 광주에 정착해 본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