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세 논란을 일으켰던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폭군의 셰프' 장태유 감독 작품을 차기작으로 검토 중이다.
11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차은우의 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거론된 '서라벌 나이프'와 관련해 "검토 중이지만 구체적 논의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서라벌 나이프'는 당초 '폭군의 셰프2' 격으로 소개됐으나 별개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우는 2025년 7월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전역일은 오는 2027년 1월27일이다.
복무 기간 중 차기작 제안 소식이 전해졌으나, 최근 대규모 세금 추징 파문과 법적 절차가 얽혀 있어 복귀 행보에 신중을 기하는 분위기다.
차은우는 지난 1월 국세청으로부터 모친 명의의 1인 기획사를 통한 소득 분배와 관련해 200억원대의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조사 과정에서 일부 중복 과세가 인정되면서 최종 납부액은 약 130억원으로 조정됐다.
지난 4월 차은우는 세금을 완납했다고 밝히면서도 과세가 부당하다고 밝히며 지난달 조세심판원에 조세심판청구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