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오늘(21일) 고양서 9년만 콘서트…무대 찢을 준비 완료

빅뱅, 오늘(21일) 고양서 9년만 콘서트…무대 찢을 준비 완료

한수진 ize 기자
2026.08.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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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빅뱅이 오늘(21일)부터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9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데뷔 20주년 월드 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공연은 지드래곤, 태양, 대성 3인 체제로 나서는 첫 월드 투어로 신곡 'BiiiG' 무대를 처음 공개하고 세계적인 제작진이 참여했다. 빅뱅은 전석 매진된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 공연을 펼치며 투어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그룹 빅뱅 /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 사진=YG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빅뱅이 9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데뷔 20주년 월드 투어의 막을 올린다.

빅뱅(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오늘(21일)부터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IGBANG 2026-2027 WORLD TOUR <XX : COSMOS> IN GOYANG'(빅뱅 2026-2027 월드 투어 <엑스엑스: 코스모스> 인 고양)을 개최한다. 빅뱅이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LAST DANCE TOUR'(라스트 댄스 투어) 이후 약 9년 만이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 3인 체제로 나서는 첫 월드 투어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는 빅뱅의 지난 20년을 아우르는 대표곡과 멤버별 솔로 무대가 담긴다. 지난 19일 발표한 신곡 'BiiiG'(빅)의 무대도 처음 공개된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화제를 모은 퍼포먼스를 라이브 무대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멤버들은 세트리스트부터 무대 디자인, 전체 연출까지 공연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 20년간 쌓아온 음악적 서사와 팬덤 V.I.P와 함께한 시간을 무대 곳곳에 녹여 빅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하나로 잇는다.

세계적인 제작진도 힘을 보탠다. 어셔와 포스트 말론, 리한나 등과 작업한 와우 존스를 중심으로 정상급 밴드 세션이 전곡을 라이브로 연주한다. '2025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연출한 마이크 카슨과 '2012 런던 올림픽 폐막식' 무대 디자인에 참여한 에스 데블린도 합류했다. 무대에는 다중 모터 토크 동기화 기술을 적용한 23톤 규모의 이동형 LED를 설치해 투어명인 'COSMOS'의 광활한 세계를 구현한다.

빅뱅은 3회차 전석 순식간 매진된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 공연을 펼친다. 향후 개최 지역이 추가될 예정인 만큼 투어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자랑해 온 빅뱅이 어떤 압도적인 무대를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빅뱅은 데뷔 20주년 당일인 지난 19일 신곡 'BiiiG'을 발매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와 아이튠즈 송 차트 누적 24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에서는 2026년 발표곡 가운데 발매 직후 1시간 최다 이용자 수를 기록하며 톱100 1위로 진입한 데 이어 일간 차트 정상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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