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손현주가 현실 권력자로 변신,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김지원 분)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4일 '닥터X' 측이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병원장 부승권 역을 맡은 손현주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부승권은 구서대학교병원 분원의 병원장이다. 부승권은 붕괴해가는 하얀 거탑을 일으켜 세우려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그는 병원을 살리기 위해 부패에 찌든 조직과 타협하면서도, 가슴속에는 의사의 사명감을 지키고픈 꿈을 지니고 있다.
그런 부승권 앞에 오직 실력만으로 하얀 마피아들의 시대에 맞서는 '다크히어로 천재의사' 계수정(김지원 분)이 등장하면서 모든 것이 뒤바뀌게 된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부승권 역의 손현주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고급스러운 정장 차림으로 테이블에 앉아 날카로운 시선을 던지는 모습에서는 병원의 판도를 쥐락펴락할 현실 권력자의 냉철함을 뽐내고 있다.

반면, 의사 가운을 입고 단상에 서거나 병원 복도를 걷는 모습에서는 병원을 이끄는 수장의 위엄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짊어진 병원장의 고독한 카리스마가 묻어난다.
이에 고독과 형벌과도 같은 책임을 짊어진 채 병원의 질서를 지탱해온 부승권과 이를 철저히 깨부수려는 계수정과 첨예한 충돌이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닥터X' 제작진은 "손현주는 부승권의 처절한 책임감과 복잡한 내면을 밀도 높은 연기로 완성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 장면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손현주의 흡인력 있는 연기를 통해 '연기 장인'의 품격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 김지원과의 대립 속에서 빚어지는 팽팽한 긴장감 역시 '닥터X'의 백미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