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센느 미나미가 일본 친구들에게 '갸루 콘셉트'로 조롱 섞인 반응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81회에서는 리센느 미나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는 미나미에게 "일본에서 조롱 어택을 받는다고 한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미나미는 일본 친구들의 반응을 전했다.

미나미는 "일본 친구들한테 연락이 왔다 친구들이 '요즘 많이 뜨던데 갑자기 갸루를 하고 있냐'며 놀린다"고 털어놨다.
이어 "일본에서 K팝 아이돌을 하겠다고 오디션을 보러 다니겠다고 했는데 갸루를 하고 나와서 친구들이 놀랐다"고 설명했다.
갸루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일본에서 유행한 문화로 독특한 패션과 화장, 자유분방한 행동 등이 특징이다.
미나미는 "최근 일본에서 갸루가 다시 유행되면서 트렌디하게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미나미는 일본에 있을 때는 갸루와 큰 접점이 없었다.
미나미는 "일본에 있을 때는 갸루라는 것이랑 아무것도 없었다. 한국에서 처음 시작했다"고 전했다.

갸루 콘셉트에는 어머니의 영향이 있었다.
미나미는 "어머니가 갸루까지는 아니지만 갸루처럼 입고 다니시고 말투도 비슷하다. 어머니가 옛날에 친구들이랑 이런 말투를 썼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 미나미는 갸루 콘텐츠를 만들며 어머니에게 도움을 받았다.
미나미는 "어머니한테 콘텐츠를 하면서 가르침을 많이 받았다. 어머니가 아이라인 화장법도 지적해주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