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균이 윤석민의 집에서 반려 도마뱀과 마주한 뒤 예상 밖의 겁쟁이 모습을 보였다. 야구장에서 터프한 이미지로 알려진 황재균은 도마뱀을 손에 올려보라는 권유에 "소름이 돋는다"며 결국 밖으로 도망쳤다.
13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458회에서는 이택근, 정근우, 황재균이 윤석민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석민은 자신이 키우는 도마뱀을 자랑했다. 예상보다 큰 도마뱀의 크기에 이택근, 정근우, 황재균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황재균의 반응은 유독 달랐다.
황재균은 도마뱀을 보자마자 소름이 돋는다며 질색했다.

그러자 윤석민은 황재균에게 도마뱀을 손에 올려보라고 권했고 황재균은 좀처럼 용기를 내지 못했다.
윤석민은 "잠깐만 손에 올려보면 아무 느낌도 안 난다"며 거듭 설득했다.
하지만 황재균은 도마뱀을 피하며 뒷걸음질 쳤다.
결국 황재균은 "소름이 돋는다"고 소리를 지르며 방 밖으로 도망쳤고 결국 윤석민도 설득을 포기했다.

이를 본 김숙은 "덩치는 엄청 큰데 저런 걸 무서워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석민은 황재균의 선수 시절 이미지를 언급하며 장난을 이어갔다.
윤석민은 "재균이는 야구할 때 맨날 벤치클리어링 유발자라고 하지 않았냐. 벤치클리어링도 많이 했다"면서도 "야구할 때만 터프하고 도마뱀 앞에서는 되게 무서워한다"고 놀려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