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박사' 추영우와 김소현의 막 시작된 연애에 뜻밖의 제동이 걸린다.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측은 20일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박민재(추영우)와 임유진(김소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박민재의 어머니 홍은주(심혜진)와 마주한 임유진도 포착돼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랜 망설임 끝에 임유진의 진심을 받아들인 박민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현실적인 고민에도 끝까지 함께해 보기로 마음먹었고, 뜨거운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 사이에는 설렘 대신 냉기가 흐른다. 임유진은 못마땅한 듯 답답한 표정을 짓고 있고, 박민재 역시 그를 이해할 수 없다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두 사람을 삐걱거리게 만든 사건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홍은주와 임유진의 만남도 심상치 않다. 우아하고 인자한 미소를 보이는 홍은주와 달리 임유진의 표정은 굳어 있다. 앞서 예고편에서 임유진이 박민재를 향해 "박민재는 내 거니까, 절대 안 뺏길 거야"라고 선언한 만큼 홍은주의 등장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6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박민재와 임유진이 설렘과 풋풋함 속에서 예상하지 못한 변수와 부딪히며 누구나 공감할 법한 현실 연애를 보여줄 것"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