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진접 분양가 3.3㎡당 700만원미만"

건교부 "진접 분양가 3.3㎡당 700만원미만"

원정호 기자
2007.07.09 17:19

시장 예상 분양가는 분양승인과정에서 조정될 것

건설교통부는 9일 양주시 고읍지구와 남양주시 진접지구 분양가가 3.3㎡(1평)당 7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날 자료를 내고 고읍지구와 진접지구 분양가가 주변 시세(500만~600만원)보다 30~40% 높은 3.3㎡당 700만~800만원 선에 책정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반박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사업시행자인 토지공사에 확인한 결과 진접지구 택지 공급가는 3.3㎡당 180만~220만원, 고읍지구는 200만~229만원선"이라며 "판교(3.3㎡당 500만원)와 같이 최고 수준 품질의 건축비와 가산비를 감안해도 분양가는 700만원선"이라고 말했다.

건교부는 또한 고읍과 진접지구를 둘러싸고 건설업체 사이에서 거론되는 높은 분양가는 개략적인 분양가이고 지자체에서 승인한 확정 분양가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택지비와 정부가 고시하는 건축비 상한액 범위에서 분양가격이 책정되는 만큼 분양 승인과정에서 조정될 것이라는 강조했다.

건교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판교는 중소형 아파트가 3.3㎡당 1200만원 선에 분양돼 분당 용인 등 주변 시세에 비해 30% 이상 인하효과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동탄2신도시도 800만원대, 송파신도시는 900만원대 분양가가 예상돼 주변 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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