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노원구와 도봉구, 강북구 등 강북 3개구의 아파트 시가총액이 2조 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조사한 강북 3개구 21만 가구의 시가총액은 71조 9천억 원으로, 지난해 9월말 74조 2천억 원보다 2조 원 넘게 하락했습니다.
강북 3개구는 이른바 '노도강'으로 불리며, 2006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시가총액이 74%가 늘어나는 등 강북지역 집값 상승세를 주도한 바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도봉구가 -3.3%로 감소폭이 컸고, 노원구가 -3.1%, 강북구 -2.3%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