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교하 신도시 입찰비리' 5명 영장

'파주 교하 신도시 입찰비리' 5명 영장

김성현 기자
2009.12.05 00:55

파주 교하신도시 복합커뮤니티 입찰 비리를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입찰 과정에서 평가위원들에게 청탁과 함께 금품을 건넨 혐의로 금호건설 간부 A씨 등 2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당시 평가위원이었던 환경관리공단 직원 B씨 등 3명에 대해서도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7월 입찰을 앞두고 "평가를 잘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B씨에게 4만 달러를, 나머지 2명에게 1억여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월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서울 Y대 이모 교수가 "금호건설 J과장이 1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건넸다"고 폭로하자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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