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축제인 '2010 디지털국토 엑스포'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2010 디지털국토엑스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한지적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내달 1일 개막식에서는 로널드 애블러 세계지리연합(IGU) 회장과 테오 치하이 국제측량사연맹(FIG) 부회장이 '공간정보의 미래'와 '공간정보의 세계 흐름' 기조연설을 통해 공간정보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자메이카 국무장관 및 하원의장, 미국 연방공간정보위원회(FGSC) 국제협력관 등 각국 외교사절들과 나이지리아, 베트남, 이집트, 잠비아, 콩고 등 대규모 해외시찰단도 전시회를 참관할 예정이다.
사흘 동안 전시회가 이루어지는 킨텍스 1층 전시장은 4개 존(Zone)에 1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각 존마다 공간정보 첨단융합, 고부가 서비스 및 스마트폰, 3D 등 최근 신산업으로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신개념 쌍방향 채용박람회도 함께 개최된다. 1일 오후 삼성SDS, LGCNS, 한진정보통신, 선도소프트, LH, 지적공사 등 6개 기업의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소끼아코리아, 씨엠월드, 지스텍코리아 등 10여개 중소·벤처기업도 각 전시부스에서 채용상담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 홈페이지(www.smartkorea.or.kr) 또는 전화(031-440-8296∼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간정보산업은 2015년까지 시장규모 33조원, 25만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첨단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