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경매브리핑]이번주 반값에 살 수 있는 아파트는 어디?

이번주에는 감정가의 절반값에 경매되는 아파트를 소개한다. 경매시장에선 1회 유찰될 때마다 최저 경매가가 20~30% 낮아져 유찰횟수가 많은 물건을 공략하면 저렴한 가격에 매입할 수 있다.
27일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3월 첫째주 경기·인천에서 반값 경매 아파트 8건이 나온다. 3일에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금호어울림 103동 204호 전용 134.58㎡가 경매에 부쳐진다. 감정가 8억원의 49%인 3억9200만원부터 입찰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 매매가는 7억원~7억8500만원, 전세는 2억250만원~2억2250만원 선에 형성돼있다.
2005년 6월 입주한 510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연수구 송도동 먼우금초등학교 남측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제3경인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해안도로가 가까워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
먼우금초, 신송초, 신송중, 신송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차로 15분 거리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농산물시장, 뉴코아울렛 등이 있다. 단지 남서측 5분 거리에 해돋이 공원이 있어 여가활동을 하기에도 좋다.
현재 4개월치 체납관리비 107만원이 있고 임차인이 2009년 말부터 방 1칸을 점유하고 있다. 인근 낙찰사례를 살펴보면 5억원 이상을 써내야 낙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같은 아파트 106동 전용 134.58㎡의 경우 1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73.74%인 5억6000만원에 낙찰됐다. 지난해 12월에는 감정가 7억5000만원인 인천 연수구 송도동 풍림아이원 606동 전용 130.58㎡에 5명이 경쟁해 5억 5311만원(73.75%)에 팔렸다.

9일에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문촌마을신안 1708동 503호 전용 134.79㎡가 감정가(9억원)의 49%인 4억4100만원부터 경매에 부쳐진다. 현재 매매시세는 6억8500만원~8억6500만원, 전세는 2억500만~2억4500만원 정도에 형성돼 있다. 법원임차조사서상 임차인이 방 1칸을 점유하고 있고 전입세대 열람결과 소유자도 거주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 1994년 9월 입주한 11개동 504가구 규모의 단지로 한수초 남측에 위치한다. 실내는 방4개, 거실, 주방, 욕실겸 화장실 2개, 주방, 거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3베이(방+거실+방) 구조의 계단식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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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주엽역 3번 출구가 걸어서 6분 거리다. 자유로 킨텍스IC가 2.5㎞ 거리에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다. 일산호수공원과 호수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어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편의시설은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레이킨스몰 등을 비롯해 주엽역 인근 상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수초, 주엽초, 한수중 등이 5분 이내에 위치한다.
낙찰가는 6억원 후반대가 될 전망이다. 지난 1월 감정가 9억원의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문촌마을 1708동 전용 134.79㎡에 1명이 응찰해 6억8388만원(76%)에 팔렸다. 지난달에는 일산서구 주엽동 6 문촌마을5단지 501동 전용 134.07㎡에 27명이 경쟁해 감정가(6억원)의 74%인 4억4440만원에 낙찰된 사례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