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3억원의 복지기금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임대아파트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단체, 학회, 업체 및 학교 등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정공모 3개, 자유공모 4~5개로 진행되는데 지정공모 중 △S-money 임대주택 품앗이사업 1억원 △폐쇄상가 활용방안 2500만원 △임시주거 바우처 사업 2500만원과 자유공모 중 △영구공공임대단지 입주민 생산적 지원방안 개발을 위한 사업 1억1700만원 등 총 3억원이 지원된다.
'S-money'사업은 서울시가 지난해 6개월간 2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사업으로 개인의 능력과 물품 등의 거래를 통해 주민들 간 나눔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활기찬 지역분위기를 만드는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폐쇄상가 활용 사업은 SH공사에서 소유한 폐쇄상가 중 일부를 사회적 기업 등 주거복지 용도로 활용한다.
임차주택의 경매 등 긴급한 주거위기를 당한 가구주를 대상으로 임시 주거지를 제공하는 임시주거 바우처(쿠폰바우처) 사업도 시행한다.
이밖에 임대아파트 단지 내 텃밭 가꾸기, 분양·임대혼합단지 입주자 갈등 해소 방안 등의 자유공모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공동주택관리 관련 법인이나 사업실적이 있는 직능단체, 동업자 단체, 사회적 기업 등이다. (문의: 서울시청 주택정책과 02-3707-8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