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줄줄이 오르고 있어 가계의 부담이 더욱 가중 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민자고속도로인 용인-서울 고속도로(고속국도 제171호)의 통행료가 6월 13일자로 인상된다고 5일 밝혔다.
용인 흥덕IC에서 서울 헌릉IC까지 승용차로 이동할 경우 기존 1800원에서 200원이 오른 2000원을 납부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고속도로 통행료 읺상시에도 승용차 통행료는 2009년 개통 당시 요금을 유지 했었다"면서 "이번 조정으로 인해 그 동안 도로공사 기준(2000원) 대비 90% 수준이었던 용인-서울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도로공사 수준으로 조정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수원IC의 승용차 통행료가 1800원임을 감안하면 용서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200원의 부담이 더 생기게 된다.
지난해 11월 민자고속도로에 대해 최대 400원을 인상한데 이어 이달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통행요금도 올리기로 해 민자고속도로 이용에 대한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