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중소협력사와 기술상생 나섰다

한화건설, 중소협력사와 기술상생 나섰다

민동훈 기자
2012.11.15 14:37

"김승연 회장 '함께 멀리' 정신 토대로 협력사와 동반성장"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왼쪽)이 협력사인 한맥중공업㈜ 직원으로부터 신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화건설 제공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왼쪽)이 협력사인 한맥중공업㈜ 직원으로부터 신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사장 이근포)이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14일 대전기술연구소에서 '2015 글로벌 100대 건설사' 진입을 위한 기술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제4회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술교류회에서는 △SPS 시스템 적용을 통한 시공효율성 증대 △기존 수로암거 보강방안 △Network Topology 변경을 통한 광케이블 비용절감 등 현장기술혁신 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20개 우수협력사를 초청해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사 보유기술에 대한 기술홍보의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엑스티㈜와 쌍용양회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술인 '연약지반용 지내력 기초공법'과 '매스 및 해양콘크리트 적용기술'을 각각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교류회는 협력사와의 기술상생을 위해 2009년부터 4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양측간 신기술·신공법에 대한 기술혁신 마인드를 고취시키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한화건설은 2011년 기술교류회를 통해 우수협력사와 공동으로 지식경제부 신기술 '도전성 탄소발열체를 이용한 합성수지관 융착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10월에도 생태하천복원기술에 대한 건설신기술을 공동으로 획득하는 등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기술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동반성장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토대로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원활한 기술교류와 기술개발 지원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협력사와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가운데)이 지난 14일 대전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기술교류회에서 임직원,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건설 제공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가운데)이 지난 14일 대전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기술교류회에서 임직원,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건설 제공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민동훈 기자

미래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는 가에 달려 있다. 머니투데이 정치부 더300에서 야당 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