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가 전하는 경매 '일급비밀'…느낌아니까~

고수가 전하는 경매 '일급비밀'…느낌아니까~

송학주 기자
2013.09.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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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돈 버는 경매 돈 잃는 경매'…초보자 위한 경매투자 지침서

저자인 이영진 이웰에셋 대표.
저자인 이영진 이웰에셋 대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지만 경매만은 그렇지 않다. 잘만 고르면 좋은 물건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어 '내집마련'이나 '투자' 목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초보자가 뛰어들기엔 복잡하고 함정이 많은 것이 경매투자다. 경매가 대중화되면서 한두번의 관련 교육을 받았거나 관련 서적을 탐독하는 등의 이론적 무장을 앞세우는 초보자들 대부분 실패하곤 한다. 그만큼 매력적이지만 위험한 게임인 셈이다.

 '돈 버는 경매 돈 잃는 경매'는 초보자가 경매전 반드시 알아야 할 비밀과 함정을 정리한 책이다. 20년 가까운 경험을 바탕으로 경매 성공 노하우를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알기 쉽게 풀어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됐다. 1장 '초보자가 빠지기 쉬운 경매의 함정'에선 초보자 입장에서 궁금해 하는 내용과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내용을 엄선해서 다뤘다. 2장 '입찰자가 모르면 당하는 11가지 경매의 비밀'에서는 권리 및 임대차분석, 현장조사, 입찰과정에서 어떤 실수가 있는지 등 실제 낙찰·입찰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3장 진짜 경매는 낙찰이후 시작된다. 이어 △4장 경매로부터 내 재산을 지키는 방법 △5장 경매고수가 알려주는 알짜배기 상품별 투자전력 △6장 경매절차에 관한 불편 등 경매의 모든 과정이 망라돼 있다.

 경매가 무작정 황금시장이고 대박을 누릴 수 있는 재테크 상품이 아니라 실수를 하지 않는 법,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법을 알려주고 그렇게 하는 것이 곧 돈을 버는 지름길임을 직설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경매에서 실수·시행착오를 했다는 것은 바로 입찰보증금 몰수나 투자 손실 등 금전적 손실로 귀결된다. 숫자 하나 잘못 써내는 것만으로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십억 원에 이르는 금전적 손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 경매다.

 이 책의 저자 이영진씨는 2000년대 초반 부동산경매정보 전문업체인 디지털태인에서 경매전문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스카웃됐다. 2011년 경매투자전문 자산운용 및 투자자문법인인 이웰에셋을 설립해 대표이사 겸 부동산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부동산경영학부, 가천대 경영대학원에 초빙교수로 출강하고 있으며 KB부동산·디지털태인에 부동산과 경매 관련 칼럼을 제공하고 있다. 2002년 7월1일 시행된 부동산투자회사법(REITS)에 근거한 '자산운용전문인력' 자격증을 부동산컨설팅업계 최초로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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