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경매브리핑]서울 소재 더블역세권 아파트 경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폭등으로 외곽으로 밀려나는 '엑소더스' 세입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경매를 통하면 주변 전셋값만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 특히 서울 역세권이면 금상첨화다.

4일 경매전문업체 부동산태인(www.taein.co.kr)에 따르면 이달 19일 서울 중앙지법3계에선 성북구 석관동 10번지(화랑로48길 16) '두산' 59.97㎡(이하 전용면적) 2회차 경매가 진행된다.
최저 입찰가는 감정가(2억8000만원)의 80%인 2억2400만원으로, 주변 전세 시세(1억9250만~2억1500만원)와 큰 차이가 없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이 200여미터 떨어져 있다. 총 21층 중 15층에 위치해 있으며 세입자와 체납된 관리비도 없다.
같은 날 같은 법원에서 경매가 실시되는 강남구 도곡동 467-6번지(언주로30길 13) '대림아크로빌' 130.54㎡도 1회 유찰돼 최저가는 감정가(9억2000만원)의 80%인 7억3600만원.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이 교차하는 도곡역 근처의 더블역세권이다.

마포구 창전동 444번지(독막로 145) '서강쌍용예가' 84.99㎡의 3회차 경매가 서부지법4계에서 이달 14일 실시된다. 감정가는 5억8000만원이며 최저가는 3억7120만원(64%)이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과 경의선 서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남부지법1계에선 강서구 화곡동 354-54번지(강서로17라길 3) '화곡동복지' 53.94㎡의 2회차 경매도 진행된다. 감정가는 1억6400만원이며 최저가는 1억3120만원이다.
중앙지법11계에선 이달 21일 동작구 사당동 105번지(동작대로29길 119) '사당우성' 118.25㎡의 2회차 경매가 진행된다. 감정가는 6억원이며 최저가는 80%인 4억8000만원이다.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이 근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