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구리 갈매지구(옛 보금자리) 내 공동주택용지 C-1블록(5만7544㎡, 1254억원)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토지에는 전용면적 60~85㎡ 461가구와 85㎡ 초과 460가구를 지을 수 있다.
다음달 분양 예정인 C-2 블록 '갈매 더샵 나인힐스'에 이어 구리갈매지구에서 2번째로 매각되는 공동주택용지다. 건폐율 50%, 용적률 200%로 최고 25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경춘선 갈매역까지는 걸어서 5분 거리다.
갈매지구는 옛 보금자리지구 중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지구로, 구리시청에서 약 4km, 서울시청에서 약 14km 거리에 있다. 지하철 8호선 연장과 구리~포천고속도로 계획으로 교통이 더 좋아질 것이란 게 LH 설명이다.
다음달 17일 신청접수를 받아 추첨하며 계약 체결은 25일이다. 대금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 분할 납부. 자세한 사항은 LH 서울지역본부 토지판매부(02-2017-4324)로 문의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구리갈매지구는 서울 강남까지 승용차로 30분 내 진입이 가능하고 경기 남양주 별내·신내지구의 생활 인프라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