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접어든 봄 이사철 전셋값도 주춤…인천·경기↓

막바지 접어든 봄 이사철 전셋값도 주춤…인천·경기↓

진경진 기자
2014.04.1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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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감정원
자료=한국감정원

봄 이사철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전세수요가 감소하면서 전세가격 오름폭이 둔화됐다. 특히 인천과 경기지역의 전세값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2% 소폭 올랐다. 수도권에선 서울이 0.01% 오른 반면 인천(-0.07%)과 경기(-0.02%)는 모두 하락했다.

서울에선 용산구 새창로8길 7(도원동 삼성래미안) 60㎡(이하 전용면적)가 1000만원 상승한 3억2000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성북구 오패산로3길 17(하월곡동 월곡동신) 115㎡는 2억8000만원으로 2500만원 상승했다.

동대문구 답십리로56길 21(답십리동 두산아파트) 60㎡(2억2000만원)·85㎡(2억6000만원)·115㎡(2억8500만원)는 각각 500만원씩 올랐다. 광진구 아차산로 635(광장동 워커힐) 196㎡는 5000만원 상승한 6억원, 송파구 양산로8길 4(거여동 거여1단지) 50㎡는 1000만원 상승한 2억1000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자료=한국감정원
자료=한국감정원

지방에선 대구(0.14%)와 충남(0.15%) 전셋값이 상승했고, 대전(-0.01%)과 전남(-0.06%)은 하락했다. 아파트 매매가는 투자수요 감소로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전주에 비해 0.02% 오르는데 그쳤다. 특히 서울(-0.02%)과 인천(-0.02%), 경기 (-0.04%)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에선 강남구 개포로310(개포동 주공1단지) 59㎡가 500만원 하락한 9억3000만원, 개포동 189(주공4단지) 36㎡는 1000만원 하락한 5억6000만원에 매매호가가 형성됐다. 성동구 성수이로 137(성수동2가 현대아이파크) 105㎡(6억 2000만원)도 500만원 하락했다.

경기도 시흥시 복지로120번길 7(대야동 영남2차) 38㎡는 400만원 하락한 1억600만원, 안산시 상록구 반석로 8(본오동 상록수한양) 120㎡는 500만원 떨어진 2억9500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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