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성수기 앞둔 건설업계 이번주 1.3만가구 쏟아낸다

가을 성수기 앞둔 건설업계 이번주 1.3만가구 쏟아낸다

배규민 기자
2015.08.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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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머니투데이 김지영 디자이너
@머니투데이 김지영 디자이너

가을 성수기에 앞서 건설업체들이 본격적인 신규물량 공급에 나선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8월 24일~28일)는 전국 21개 단지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20곳이 문을 연다.

공급 가구 수는 총 1만3095가구로 전주 대비(5120가구)보다 156% 늘었다. 한 주간 1만 가구 공급되는 것은 지난 7월 첫째 주 이후 두 달여 만이다.

24일에는 중흥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 공급하는 '광교 중흥S-클래스'가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49층 15개동, 84∼163㎡(이하 전용면적) 아파트 2231가구와 72∼84㎡ 오피스텔 230실로 구성된다.

같은 날 신영과대우건설(17,440원 ▼1,360 -7.23%)이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업무시설용지 26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지웰 푸르지오 어반'도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3층 7개동, 68∼84㎡ 784가구로 이뤄진다.

26일에는 SK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612번지 일대 국제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대치 SK뷰'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59~125㎡ 총 239가구다. 이중 3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다음 날인 27일엔GS건설(34,600원 ▼2,850 -7.61%)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B1블록에 공급하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가 청약을 받는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84∼115㎡ 268가구로 구성된다.

한편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전국(0.12%)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전세물량 영향과 낮은 대출 금리를 활용한 실수요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월세 전환 증가로 올 2분기 주거비 지출도 월평균 7만3900원으로 2003년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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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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