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도 응팔 쌍문동처럼…"

"우리 아파트도 응팔 쌍문동처럼…"

진경진 기자
2015.12.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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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최종 8개 단지 발표… 현장서 최종심사

자료=서울시
자료=서울시

서울시가 아파트 공동체에서 '골목 공동체'와 같은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공동주택 한마당'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이달 10일과 11일 이틀간 시청사에서 '2015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을 열고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소개·발표와 단지별로 운영 중인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열리고 있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회'를 확대 개최하는 것으로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회 △우수사례 전시회 △홍보 및 상담부스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수사례 발표회에선 총 198개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 중 지난달 13일 선정된 8개 우수단지에서 사례를 발표하고 이후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3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중구 쌍용플래티넘(A)의 한국무용과 동대문 전농SK(A) 전동초등학교 북놀이패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우수사례 전시회에선 각 자치구를 대표하는 아파트 주민들이 전시를 운영하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도봉구 부스(방학극동)는 냅킨아트 기법을 활용해 가죽파우치 만들기를, 마포구 부스(세양청마루)에선 크리스마스 양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홍보·상담부스에선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맑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 등을 소개하고 △온라인 투표체험관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 체험관 △공동주택 실태조사 우수사례 전시 △공동주택 이동 전문상담 △관리품질등급제도 전시 등도 안내한다.

정유승 시 주택건축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15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 행사를 통해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 유지와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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